ICNIRP, 적외선 방사선 노출에 대한 안전 지침 개정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의 방사선과 상호작용합니다. 햇빛의 따뜻함, 벽난로의 편안함, 사우나의 휴식 모두 적외선 방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외선이 항상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노출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ICNIRP(국제 비이온화 방사선 보호 위원회)는 최근 적외선 방사선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보호에 대한 전문적인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적외선이라고도 하는 적외선은 780나노미터에서 1밀리미터 범위의 파장을 갖는 전자기 방사선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열 효과를 인지할 수 있으므로 종종 열복사라고 부릅니다.

파장에 따라 적외선은 세 가지 주요 대역으로 나뉩니다.

• 근적외선(IR-A):780 nm ~ 1.4 μm 파장으로 비교적 깊은 피부 침투가 가능합니다.
• 중적외선(IR-B):1.4μm ~ 3μm 파장, 주로 피부 표면층에 흡수됩니다.
• 원적외선(IR-C):3μm ~ 1mm 파장으로 피부 표면에 거의 완전히 흡수됩니다.

적외선은 자연 소스와 인공 소스 모두에서 발생합니다.

• 천연 자원:태양 복사(지구의 주요 적외선 소스인 태양), 지열 에너지, 생물학적 유기체.
• 인공 소스:난방 장치, 적외선 램프, 사우나, 산업 공정 및 특정 레이저.

적외선 복사가 건강에 미치는 주요 영향은 열적 특성에서 비롯됩니다. 조직에 흡수되면 국부적인 가열이 발생하여 과도한 온도에서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눈은 특히 적외선에 취약합니다.

• 각막:방사선을 흡수하고 렌즈에 열을 전도합니다.
• 렌즈:장기간 노출되면 유리 및 철강 작업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열 백내장"으로 이어지는 단백질 응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망막:고강도 노출은 영구적인 망막 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적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상:44°C에서는 몇 시간에 걸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발생하고, 70°C에서는 순간적으로 발생합니다.
• 홍진:만성적으로 낮은 농도에 노출되면 "이상 홍반"(열로 인한 피부 변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ICNIRP는 적외선 복사 보호에 대한 다층적 접근 방식을 권장합니다.

• 가능한 경우 적외선 소스를 제거하거나 대체하십시오.
• 차폐 및 격리 조치 구현
• 환기 시스템 개선
• 노출이 많은 프로세스 자동화

• 적외선 차단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 반사 또는 흡수성 보호복
• 내열장갑

• 정기적인 위험 평가 수행
•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 시행
• 직무 순환 일정 수립
• 상태 모니터링 프로토콜 유지

새로운 기술은 향상된 적외선 안전 조치를 약속합니다.

• 더 나은 열적 특성을 지닌 고급 보호 소재
• 실시간 노출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스마트 PPE
• 개별 요인에 따른 맞춤형 보호 계획
• 원격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적외선 응용 분야가 산업 및 소비자 영역 모두에서 계속 확장됨에 따라 잠재적인 건강 영향을 이해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구현하는 것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여전히 중요합니다.